전공 과목들의 시험이 끝났다. (처참하게 망했다) 이제 교양 시험만 남은 상태이다. 종강이 보인다 와~😇
Feelings (느낌, 주관)
1. 고민의 깊이
코드숨을 신청할 당시 Javascript를 아주 간단하게 맛만 보고 온 상태여서, React를 이번에 처음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다른 분들에 비해 질문할 거리도 적고 고민의 깊이도 얕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 그렇지만 다른 분들의 코드와 PR을 언제든 볼 수 있는 점이 참 다행이다. 그래서 앞으로 다른 분들은 어떤 고민을 하는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배우기 위해 다른 분들의 PR을 적극적으로 염탐 참고해야겠다.🐢💨
2. 생각하고 적용하기
이번주 리뷰 받은 내용을 쭉 읽어보다 문득 내가 정말 '생각하면서' 코드를 짜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서 이러한 리뷰를 받았다면, 더 깊은 고민없이 트레이너님이 알려주신 해결방법 그대로 적용'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왜?' 라는 질문이 항상 빠진 채로 코드를 짜는 습관은 되게 안 좋은 것 같다...
물론 트레이너님의 리뷰 내용이 내가 짠 코드보다 훨씬 좋은 코드이겠지만❕ 그럼에도 리뷰 내용을 적용하기 전에 '왜 이렇게 해야할까?'를 항상 생각해봐야겠다. 그래야지 비로소 리뷰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과제를 조금씩 수정해나가는 과정이 유의미해질 것 같다.
3. 공식문서와 친해지기🤝
사실 솔직히 이전까지는 공식 문서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뭔가 더 어렵게 설명할 것 같고.. 다 영어로 되어서..🥺 그런데 Slack에서 많은 분들이 공식 문서를 언급하셔서 더이상 공식 문서를 피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영어로 읽는건 stackoverflow가 최선이라 걱정인데..ㅎ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트레이너님이 리뷰로 React 공식문서를 꼭 한번 정독해보라고 말씀해주셔서 이번주부터 React 공식 문서를 조금씩 읽어가는 중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설명이 되게 친절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한국어로 번역도 이미 되어있다ㅎ_ㅎ 일단 React 공식문서부터 천천히 정독해보도록 하자!
Findings (배운점)
관심사의 분리
리액트에서는 관심사 별로 컴포넌트들을 분리한다.
예를 들어서 아래의 Button 컴포넌트 내에서는 버튼을 어떻게 그려줄지에 대해서만 궁금할 뿐! onClick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